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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korea

[태국/푸켓]여럿이 먹기 좋은 TANG KE

 푸켓에서 소개받아간 집이 많습니다...

푸켓에 사는 친구에게....

(태국 사람입니다)

이본에 가는 곳은 풍경사진은 못찍었지만

해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코스가 있는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식당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tang ke 일명 땅께~

씨푸드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식당이고요

한번 소개를 받은 뒤로는 가끔 분위기를 잡거나

손님이 오신다거나 친구들과 식사를 하러 갈때 가끔갑니다

한번 모이면 보통 8~10명이 모이기에....

넉넉하고 여유롭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첫번째 부터 제일 좋아하는

비쥬얼 깡패 뿌빳뽕커리... 이름이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커리소스에 볶은 게라는 뜻입니다

게를 다 먹고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좋은 맛이죠~

매번 먹기엔 가격면에서 조금 부담스러운....

그래봐야 한국돈으로 2만원도 안하긴 하지만

고가의 음식이기는 합니다

옆에는 언제나 빠질수 없는 계란부침(새우)입니다

계란부침은 토핑을 고를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종류중에 하나고

친숙하기에 자주 먹는것 입니다

 

일단 나온 음식을 조금 모으니

굴소스야채볶음 이 나와 있고요

그 아래 탕수육이 있습니다

청경채, 브로콜리, 콩대, 당근등 많은 굴소스에 볶은것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반찬으로 괜찮습니다

탕수육은 다른 현지 식당에는 있는것을 못봐서 시켰습니다

뭐 물론 태국어로 되어 있는 메뉴판을 못읽는 것 일수도요.....

탕수육은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다만 토마토가 생으로 들어 있어 향이 조금 진한것이 특징이죠

 이 생선의 이름은 캣피쉬라고 하더군요

그냥 메뉴에는 깊은곳에 사는 고기라고 써 있는데

생선의 종류는 물어보며 바꿀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킨것이 생선탕수와 비슷하게 생긴 캣피쉬 후라이드~

보통은 간장양념을 많이 쓰는데 스파이시를 주문하니 빨간것으로 해줍니다

살짝 매콥하면서 달달합니다...(단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 뒤로 보이는 것이 게를 쪄서 간장소스를 뿌려주는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사실은 게를 구워달라고 했으나... 이렇게 가져다 주어서....

이미 나온거 그냥 먹자 하고 먹었는데

이것또한 밥이랑 먹기엔 부족하지만

그냥 먹기엔 괜찮은 요리더군요

이런 새우모양으로 구워주길 바랬는데....

태국의 타이거 새우도 유명하지만 바베큐로 구워 먹기엔

우리나라 대하싸이즈만한 새우가 더 맛있습니다

좀더 작은것은 요리용으로~

대하사이즈는 구이용으로

타이거새우는 있을때 주문해서 먹어야죠~

(오늘은 타이거 새우가 없는날이기도 하고 마리당 단가가 셉니다...)

 

볶음밥도 그리고 일반적인 밥도 시켜서 정말 엄청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총평

일단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기 편하고

바다를 보면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격은 위에 있는 음식을 다 먹고도 우리나라 돈으로 8만원정도

술을 마셨으면 그보다 더 나오겠지만 운전.... ㅠ.ㅠ

아~ 정말 여기 너무 맛있다... 이런곳은 아닙니다

푸켓에도 맛있는집 특화된집 많습니다

하지만 편하게 찾을수 있고 분위기 좋게 먹을수 있습니다

비싸지않게 즐기는 단체식의 여유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