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이곳은 야경이 정말 멋있다....
이곳을 올려다 보는 야경도...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푸켓타운의 야경도
멀리 바다에 떠 있는 배의 모습까지도....
타운의 모습을 보고 이동하려는 꼼수이기도 하지만
일이 낮에 해야 하는 일이기에....
점심식사를 하러 낮에 올랐는데....
사람이 많네~ ^^
한국에서 손님이 오신날....
물론 일적인 것으로 만나는 자리
계속 같이 식사를 하다보니... 조금 좋은곳...
전망도 좋은 곳으로 가게 된다
카오랑은 푸켓에서 아주 오래된 전망대 같은 공원이 있는 곳이다
원숭이들에게 먹을것을 주지 말라고 경고까지 써있다....
이곳에 카페가 없을때.... 관광객들이 올라와서
원숭이들에게 과일이니 먹을것을 주다보니 개체수가 늘어
지금은 몇마리 빼고는 전부... 아웃....
날씨는 항상 맑음이니... 멀리까지 보이는 전망대에서
식사를 하며 갈곳을 찍어보는 재미???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게 아니라 실물을 보고 저기 가보자 하면
밥먹고 그곳을 가기로 했기때문에 조금은 웃긴 상황이다
일단은 점심을 먹어야 하니 음식을 시킨다....
우린 일반 밥을 선호한다....
해삼물이 많아 볶음밥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찬과 같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계란 부침....
이곳의 계란부침에는 게살이 들어 있다....
계란부침을 주문할때 안에 넣는 것을 조정할수 있다
새우를 넣은것도, 돼지고기를 넣은 것도 있고
닭고기살을 넣은 것도 있다
모닐글로리와 게 커리볶음???
이름을 말하기가 애매~ 하다
우리나라처럼 해물탕... 해물찜... 꽃게찜 이런게 아니다
물론 메뉴판에는 쓰여있지만.... 태국말이기도 하고
영어로 쓰여있는 메뉴판에는 간단하게 크랩베지터블볶음 이라고 써있다
커리의 맛이 충분히 베어 있는 게살....
식성이 그래서 그런가.... 딱딱한 종류의 게와 집게발 빼고는
전부 씹어 먹기때문에 간도 적당하고 향도 적당하고 맛도 적당하다 내겐.... ^^
오징어 튀김
우리나라처럼 튀김옷이 두꺼운 것이 아니다
그냥 얇은 막 처럼만 되어 있고
갈릭 후레이크를 같이 준다....
갈릭 후레이크만 줘도 밥이랑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
처음에 주문하려던 음식이 없어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해
메뉴를 많이 선정을 안했다....
식후엔 디져트가 빠지지 않는다....
집에서 밥을 먹어도 차를 끌고 나가서 디져트를 먹을정도로
디져트 문화가 발달 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을 깔고 커피를 넣는다....(여기까지는 아포가토와 같다...)
그위에 망고를 넣고~ 생크림을 얹는다~
하나의 달달한 디져트 완성~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런 고급진 식당?? 에서는 커피를 잘 안마신다....
비싸서.... 이거 한잔 먹을 돈이면
자주가는 카페에선 아이스아메리키노 두잔마실수 있다
물론 사이즈도 훠~얼~씬 큰 사이즈로
따로 디져트 먹으러 가기엔 만나야 할 사람과 가볼곳이 예약되어 있어서
여기서 전부 해결하고 일어선다....
총평
경치만큼은 낮이건 밤이건 훌륭하다
비오는 흐린날만 아니라면....
시야가 정말 엄청나게 멀리까지 보인다....
음식값이 비싼게 흠이다....
음식이 맛이 없는게 아니다 음식은 거의다 비슷비슷하다
먹기엔 부족함 없고 간도 적당하고~
더 웃긴건 음식값보다 디져트값이 더 비싸다...
특별한날 아니면 가보기 힘든 곳 중에 한곳이 되어있다
야경을 보러 다음에 다시 올라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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