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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oul

[서울/이태원] T.G 브런치

 지난 월요일 T.G를 대신해 갔던 수지스의 이야기를 드렸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드뎌 T.G를 다시 가게 되었네요

편안한 분위기와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는 제게 아주 좋은 곳이죠....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 기억해주시고 반겨 주셔서 더 좋습니다

오랜만에 간건 아니지만 조금은 바뀐것이 있더군요

바로 메뉴가 새로 생겼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사진을 찍었죠 ㅎ

 오~ 예전엔 그냥 이쁜 스티커를 쓰시더니...

이젠 로고가 들어간 스티커로 깔끔하게 셋팅을...

 변하지 않는 바구니에 들어 있는 소스들... ㅎ

편하게 원하는 소스를 먹을수 있기에 좋은 것 이지요

항상 즐겨먹는 치킨시저셀러드... 아.. 한글로 쓰니까 멋없어 보인다

하지만 뭐 그래도... 시저셀러드니까 그냥 쓰자... 

이 셀러드의 다른점은 바로 소스... 일반 소스와 같지만 조금은 

레시피를 바꾸셨다는... 시저소스 입니다...

입맛을 잡아 끄는 무엇인가의 느낌이라고 하죠 

그리고 치킨과 튀긴빵 그리고 베이컨구이가 같이 들은거죠 

 원래는 메가버거를 먹을 예정이였으나...

이번에 나온 신메뉴 출시~

바로 하와이안 버거 입니다

한층으로 쌓으면 메가버거보다 더 큰 버거이면서

가격도 메가버거보다 더 높은... ㅎㅎㅎ

그래도 먹어보자~ 맛나것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들어있어 버거가 아닌....

여러 음식을 같이 먹는 듯한 느낌을 받는 버거였습니다 ㅎ

하와이안버거이기에... 과일들이 조금 들어 있습니다

파인애플, 아보카도, 토마토, 이런 과일들이...

근데... 아보카도가 과일인가???

하여간 혼자먹기엔 많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패티의 두툼함이나 베이컨의 바삭함 양상추의 아삭함등

아주 많은 맛을 느낄수 있는 버거이면서

새롭게 올라 있는 양파튀김... 조으다~ ㅎㅎ

감자튀김과 어우러지는 맛이 좋습니다

 

 

 

총평

맛과 가격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맛이 없다면 자주 가지 않겠지만

자주가게끔 만드는 곳도 아니긴 합니다

뭐 먹을것이 없을때 고민하기 싫을때 자주 찾는 그런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