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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oul

[서울/송파구/방이2동]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세븐스프링스~

올림픽 공원 행사를 마치고

간단한 점심을 먹기위해 간곳....

뭐 가봐야 멀리 가지도 못하고

바로 건너편... 세븐스프링스~

카페처럼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일반 카페처럼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하고 진동벨울리면 가져가고

나머지는 알아서 셋팅~

먹고 난후에도 알아서 치우는~ (아니 가져다 주는)

그런 간단한 브런치카페??

자 일단 주문은 했지만 그래도 메뉴를 한번 더 보자....

음.... 전부 느끼한 느낌이구만.... ㅎㅎㅎㅎ

풀이 많아.... 고기마니아인 내게는....

조금 위험할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음....한마디로 여자가 좋아하는 맛??

건강한 맛?? 이라고 할까??

(여성비하 아닙니다.... ㅠ.ㅠ)


밥만 먹을수 없으니 음료를 같이 주문....

왜 한국의 커피는 비싼거냐???

원두가 안나와서?? (요즘 소량이지만 나온다던데....)

만드는 기술자가 적어??(바리스타 어마어마하게 배우던데...)

만드는게 어려워서??? (나 아는 친구는 하루만에 레시피 다배웠다던데....)

뭐 하여간 커피도 주문하고... 주스는 뭐 패스....

소핫 그릴 연어 오븐파스타

이름도 겁나 길다....

매운연어파스타 되시겠다....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된 토마토 파스타다....

두툼한 연어살이 인상적이고 날계란이 없었으면 좋겠는.... ㅎ

푸실리면 파스타다

포크보다는 스푼으로 먹는게 더 편하다

살짝 매콤한 맛이 끝에 남아 기분좋게 만든다....

스노우갈릭크림파스타

치즈뿌린크림파스타다

통마늘 구이도들어 있다... ㅎㅎㅎㅎ

크림이 찐한것이 해장에 좋겠다....

수란을 터트려 노른자의 느끼함까지 더하면

와~ 정말 찐해지고 걸죽해진다....

루꼴라 & 바질 샐러드라 쓰고

루꼴라& 바질페스토 & 페타치즈 피자라고 읽는다....

이름이 참으로 길다... ^^

루꼴라의 신선함도 좋다....

바질은 조금 들어 있고 대신 바질 페스토가 뿌려져 있다

페타치즈도 신선하고 깔끔하다....

이것은 셀프로 취하는 반찬이다....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달달시큼함과 시큼매콤함은

파스타나 피자엔 역시 제격이다....


총평

소핫 그릴 연어 오븐파스타의 살짝쿵 매콤함이 끌리고

스노우갈릭파스타의 진한 느끼함이 끌린다

루꼴라&바질 샐러드는 풍미가 좋다...

주문을 그렇게 해서 그런것인지...

매콤함과 느끼함과 풀향의 풍미가 조합이 좋다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려워서.... 적는데 좀 힘들긴 하지만... ㅎ


우리가 자연스럽게 접하던 맛이긴 한데

것보단 조금더 진함과 깔끔함이 있다


근데 왜 피자라고 안써놓고 샐러드라고 하지???

위에꺼만 먹고 밑에는 그릇으로 나온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