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구/선부2동]큼직한 고깃집 갈비이야기

 그래도 좀 한다.... 하는 갈비집

가끔 그럴때가 있다....

돼지갈비가 땡길때....

혼자가기 뭐한 그런 식당들이 많이 있다....

그래도 간다... 난 대식가니까....

이제 안산을 벋어날 날이 얼마 안남아....

안산에 대한 포스팅을 좀 더 하려한다....

이번에 간 곳은 갈비 이야기....

으르신들 모시고 가기에 그냥 편한 곳....

무난한.... 고깃집이다....

뭐 가끔 손님이 넘처나긴 한다.....

 기본 탕국같은걸 준다....

접시에.... 이걸 보면 조금 이상하지만

이게 좋은거 같다.... 소스따로 양파슬라이스 따로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으니까... 좋다...

 생양파도 따로 준다....(물론 슬라이스)

각자 먹을만큼 덜어 먹어야....

지저분하지도 않고....

낭비하지 않을수 있다....

 어느 고깃집에나 나오는 쌈과 장....

쌈이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나같은 인종을 위한 것이다....

고기만 먹고 쌈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더달라면 더 준다.... (걱정 마시라... ㅎㅎ)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청포묵에 양념게장 샐러드까지....

한치무침이 나올때 갔었나보다....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반찬이니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내가~)

깔끔하기는 깔끔하다....

 해파리무침....

겨자소스가 마음에 드는 반찬중에 하나다....

접시는 겁나 크고 색감과 양으로 인하여 이쁘게 보인다....

서빙하시는분들이 힘드시겄어요....

 아~ 고기가 나왔을때 돌돌~ 말려 있었는데....

불판에 올리고서야 사진을 찍었다...

갈비 이야기라는 상호답게 갈비를 주문....

2인분이다.....

양념갈비는 1인분에 300g이라고 써있다....

하지만 뼈무게와 양념의 무게까지 포함이기에

다 빼면 일반 1인분과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굽는 도중에 동강동강~

빠르게 휘적휘적해줘야

불판이 타지않고 양념도 타지않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수 있다....

 

 

 

 

총평

고깃집에 혼자 간다는거 조금 부담이 있긴 하다...

보통은 2인분 이상이니까....

나같이 많이 먹는 사람은 문제가 없는데....

무난하게 먹을만한 고깃집이다

적당한 고기의 간과 깔끔함

반찬의 정갈함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