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잠원]로꼬로꼬 조개찜

 간만에 만나 한잔 하게 됐나?

아니다 기분이 별로 였지....

사건과 사고가 몇번 일어난 날....

무지하게 마시자는 이유에서

술을 마셨지.... 그렇게 시작된 자리....

 기본 밑반찬이 셋팅이 되고....

음.... 그냥 뭐.... 반찬이라기보단....

메인 나오기전에 소주 한두잔 할정도???

 개인용 접시가 나오고...

접시라기보다는.... 양념그릇???

 작지만 그래도 파전이다... ^^

 우리는 조개찜 말고~

가리비+전복찜으로 했다....

물론 모시조개가 몇마리 들어있기는 했다..

뚜껑을 열자마자~ 미나리가 뽝~

 차큰차큰 발라주신다....

전복과 가리비를 먹기 좋게 썰어놓고....

조개는 퐁당~

여기에 소주를 5병 마셨지.... 미친거였지....

그래도 문제 없으니까...

 

 

총평

가격대군이 좀 높은편에 속한다...

맛은 뭐... 그냥 우리가 아는 가리비랑 전복....

서비스가 괜츈했다....

육류와 생선에 질려 어패류로 먹기엔 딱 좋다....

근데 양이 적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