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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oul

[서울/압구정]분위기 잡고 싶은 분위기 salt

 우연한 기회로 찾게 된 멋스러운 분위기의 괜찮은 집을 소개 합니다

원래는 술을 마시기 위해 모인자리지만... 안주가 워낙 괜찮아서....

안주 위주로 사진을 남겨드리기로 합니다 ^^

이곳을 아는 분의 소개로 그리고 같이 찾아간 곳 압구정 salt 입니다

 인원이 많았던 관계로 넓은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주인장님의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우리를 대리고 가셨던 분께서 이곳에 가기 바로 어제 들렀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보내주시는 연어를.... ㅎㅎㅎ

 소금에 절인 연어 입니다...

향식료로 디피를 하고 절인연어를 메인이 아닌냥 색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마신술이 보드카이다보니....

역시나 보드카에는 라임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서 살짝 실망스러운 것은.... 바로 얼린라임이라는것....

무역도 지금은잘 이루어지는데... 생라임을 준비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일잔씩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ㅎ

 주문한 셀러드가 나왔습니다... ㅎㅎㅎ

신선한 채소와 오이 셀러리 토마토로 만든것이고 살짝 구운 새우를 넣어 풍미를 즐기는

신선한 셀러드 입니다

 솔직히 셀러드 보다는 바닦에 깔린 타일같은 접시에 끌립니다

솔직히 접시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정말 타일같은 돌판입니다 ㅎ

 두번쨰 주문한 요리....

바로 구운 채소 입니다 불에 살짝 구워서 올리브유를 부어 살짝 볶아낸 채소 입니다

 베이컨 같은 것으로 디핑하여 파슬리로 마무리~ 조금 적은감이 있지만 안주니까....

깔끔한 분위기는 정말 좋은 안주 입니다

 자 이번엔 세번째... 케이준 셀러드를 시켰습니다만....

닭고기가 아닌 사장님의 배려로 인해

돼지 목살의 살코기 부분만을 이용한 셀러드가 나왔습니다

통으로 올린 셀러드 야채에 돼지고기를 올리고 치즈가루로 마무리... 크햐~ 괜찮다...

 아담한 접시에 넘치게 담아주신거 같지만

야채를 썰어내버리면... 조금은 줄어드는... 그런 형식인거죠

 이것이 주문한 안주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로 주신것이 더 비싸보이고 더 많다는... ^^

 술은 거의다 마셔갈때쯤.... 안주도 떨어져 갈때쯤...

주문한 오늘의 치즈.... 레지아노 치즈 입니다

원래는 통으로 만든 치즈를 슬라이스 쳐서 먹는것이 정석이지만...

이곳에서는 덩어리로 짤라서 이쁘게 디핑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슬라이스 쳤습죠 ㅎㅎㅎ

덩어리로 먹으면 짠맛이 입안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슬라이스 쳐서 조금씩 침으로 녹인다는 느낌으로 먹는 치즈 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만든 스포츠 경기가 있을정도로

유명한 치즈 입니다 물론 맛도 좋고 영양도 좋죠

 이제 오늘을 마무리할 양파스프입니다

인원은 많으나... 많은 안주를 즐기는 것이 아닌 관계로

조금씩 시켜서 나눠 먹는 미덕을?? 발휘하는거죠

오래 끓인듯 진한 육수(껍질과 함께 끓인 듯 합니다)

슬라이스 양파를 함께 넣고 끓인 양파스프 

하지만 단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ㅎㅎㅎ

 

 

 

 

총평

분위기와 서비스는 정말 좋은곳...

음식맛도 깔끔하니 정갈한 곳

하지만... 조금 비싼게 흠이긴 하다....

안주는 값이 나가도 질이 좋다면 즐기기에 무리는 없다

하지만 이곳은 술을 판매하는 곳이고

술값이 비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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