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게 즐기기 위한 편안한 호프집 신사호프
기본안주부터 시작하죠... 물론 서비스... 더 주기도 합니다
일단은 어묵탕입죠~
유별나게 맛있다거나 하지는 않아도 자실만 하실겁니다
뽀얀한 육수에 딱 세개만 담긴 어묵꼬지... 자리에서 직접 끓여 먹습니다~
치킨집에는 기본으로 있어주시는 셀러드...
양배추뿐인 셀러드지만 드레싱이 좀 괜찮습니다.. 과일향... ㅎㅎ
황도~ 살짝 거품이 일어 사진이 좀 그지 같지만.. 그래도
깡황도니까 맛은... 같죠??
나쵸 입니다~ 2가지 소스를 같이 주는 나쵸
뭐 이정도면 훌륭하죠~
이곳의 별미중에 별미 바로 바가지 팥빙수 입니다
내용물은 별로 없지만 시원하게 즐기는 팥빙수...
이렇게 기본 서비스 한상이랍니다 ^^
자 이제 주문한 음식이 나와야 겠죠~
양념반 후라이드반~
할아버지 마스코트로 유명한 집에서
16년간이나 닭만 튀기신 분이 직접 튀기신다고....
정말 맛이 비슷합니다 바삭하면서 도톰하게
주문한 닭에는 4가지 양념이 함께 딸려 나옵니다
소금 양념소스 머스타드 타이팟소스? 인가
이렇게 4가지가 나옵죠
두번째 주문상품입니다
마늘칙힌~ 튀깁옷을 입히지 않은 상태로 닭을 튀겨낸뒤....
간마늘을... 촤악~ 뿌려서
닭의 뜨거운 기운으로 마늘을 설익게 만들죠
마늘의 알싸한 맛과 향은 남아 있으면서 그렇게 진하지 않은
마늘칙힌이 만들어 지는 겁니다~
솔직히 마늘칙힌은 속까지 마늘이베어야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위에 뿌려준거라... 양념을 발라 먹습니다
위에 것을 푸짐하게 먹었으니...
맥주를 마시고 있는 우리에게 마른안주로 마무리를 합니다
반건조 노가리를 불에 살짝 구워서
땅콩과 과자를 같이 올려줍니다
잘게 찢어서 뼈만 발라내고 먹으면 딱이죠~ ㅎㅎ
아 소스에는 마요네즈와 초장이였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
총평
오며가며 편하게 즐기고 갈수 있는 분위기
기본안주가 푸짐하지만... 주문하기전엔 안나온다는 ㅎ
나중에 가서 맥주만 한번 시켜 보려구요
그럼 주나... ㅎㅎㅎ
포장은 거의 반값입니다(배달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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