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구/능동]베일에 쌓인 일본식 밥집 소바쿠

맨날 능동에서 논다....

일도 능동에서 한다...

점심을 먹기 위해 정말 많은 곳을 왔다 갔다~

참 많이도 돌아다니는것 같다....

이러다 능동맛지도 그리겠는데~~ ㅎㅎ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있는 소바쿠....

항상 가려져 있어서 신비감이.... ^^

문을 열고 들어가니 평범한 일본식 식당 느낌....

밖에서 더 안보여서 신비한 느낌? ㅎㅎ

주문의 시간~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인원도 있고 하니 메뉴판 하나 다 달라고 했다....

메뉴판에 메뉴가 4가지.... ㅎㅎ

유부우동 커다란 유부가 뙇~

한장으로 마무으리~ 

면은 탱글하고 유부는 큼직하고 

튀김가루를 더 뿌려서 바삭함도 즐기고

반찬은..... 단무지~

그리고 야채와 와사비마요네즈~(요거~ 괜찮다)

이건 비빔우동?? 

따뜻한 온면에 계란만 뙇~

그리고 비빔비빔~해서 먹는다...

계란의 살짝 비릿한 맛과 고소함 

그리고 간장을 살짝 쳐줘야지~

온소바~ 따뜻한 메밀면....

국물의 베이스는 다 비슷하나 

면의 차이라고나 할까???

차가운것이 아니라서 

꺼끌함이 덜하는 느낌같아....

그리고 사이드메뉴~ 닭튀김...

뼈없는 순살 닭튀김이다~

바삭하니 염지가 안되어 있는 듯한 닭

따뜻한 국물에 먹기에 나쁘지 않앙~

평

모또모또(더하거나 나누지 않은....)

그런느낌이다....

부족함은 없지만 풍족하지도 않은 느낌???이랄까??

담백하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한끼로는 부담도 없고 부족함도 없다

가려져 있지만 느낌만큼은 열려있는 느낌??

국물이 산뜻하고 면은 탱글했다...(쫄깃함은 부족하지만)

따뜻함도 좋았고 그리 비싸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