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찾아갔던곳....
간만에 생각이 나기에...
찾아갔다.... 둔촌시장... 제주도 아줌마네집
간만에 낮술을 하러 갔다....
간판도 아닌 그냥 판넬에 씌여진 간판 아니 붙은 간판... ㅎㅎㅎ
시장안쪽에 있어서 처음엔 잘 몰랐으나...
찾아보니 다 찾아지더라.....
찬을 주셨다.... 뭐 별거 없는...
조금은 순한 느낌의 무생채와
찐하게 끓여진 건새우미역국
딱 두가지 주셨다....사실 손도 잘 안대긴 한다... ㅎㅎ
오~ 한라산 소주~
오랜만에 보는 제주 소주
그래서 딱 한병만 하는걸로~
이거이거.... 이게 바로 시그니쳐~
내가 먹고 싶어서 온것....
전복 물회다
진하지 않은 국물과 신선한 전복으로
새콤달콤하니 입맛이 돋는다~ ㅎㅎㅎㅎ
평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생각나는 음식은 먹어야 해~
진하지 않은 양념장과 푸짐하게 나온 야채
그리고 꼬들꼬들한 전복까지
단가가 조금 나가긴 하지만 아깝지 않다....
소주안주로 아~주 좋다....
시원하니 여름이다가오니
조금더 기대하는.... ㅎㅎㅎ
'in se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강동구/천호동]점심으로 라멘이라.... 산쪼메 (0) | 2017.05.18 |
---|---|
[서울/광진구/능동]인터넷에는 냉동이였단 말이다~ 소야지 (0) | 2017.05.11 |
[서울/중구/광희동]체인점은 오랜만~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PLUS (0) | 2017.03.30 |
[서울/광진구/군자동]이름은 능동이지만 군자동에~ 능동돌솥설렁탕 (0) | 2017.03.23 |
[서울/광진구/능동]베일에 쌓인 일본식 밥집 소바쿠 (0) | 2017.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