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seoul
[충남/천안/병천] 지인의 소개로 함께 간곳 삼대를 잇는 자매순대
allen,S
2014. 6. 26. 16:00
천안에 볼일이 있어서 찾아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갔다
병천에서 유명한 몇개의 집...
뭐 다 맛있겠지만.. ㅎㅎ
기본찬은 별다른게 없다...
하지만 좀 특이한거 하나 찍는다....
무절임...
깍두기 김치 이런건 찍지 않았다...
어딜가도 비슷하니까 ㅎㅎㅎ
순대를 하나 주문 하고~
음.... 피순대에다가...
수육이라고 해야 하나??
큼직하게 썰은 고기가 맘에 든다...
비쥬얼 좋다~
꽉찼다.... 접시가 작아서 그런거 일지도 모르지만
국밥도 먹고 순대도 먹고 그러기엔 양이 솔찬하다
순대국이 나왔다~
맑은 국물에 파를 듬뿍 넣어서
개운하게 끓인듯한 국물
토핑을 한다...
다데기를 반수저 넣고 다진고추를 넣고~
들깨와 소금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크햐~
갑자기 순댓국이 땡긴다... ㅎ
평
순댓국의 가격은 비슷하나 순대가 좀 비싸다...
뭐 큼직한 고기와 순대는 마음에 든다...
순댓국에도 피순대가 들어 있고
사골로 국물을 내었는지... 구수하다....
다데기와 다진고추등 양념을 추가해서 얼큰하게 한입....
여기에 반주 한잔이면 뭐가 부럽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