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서울/압구정] 술집인데... 식사를... 진주네
allen,S
2013. 7. 11. 03:42
압구정에서 잠시 방황.....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뭘 먹을지 모르는 그런날.....
술도 한잔하고..... 밥도 먹고.....
그러기 위해서 찾아간 진주네.....
이것 저것 밥대용을 많이 시키고 안주는 1개....
술.... 술.... 술..... ㅎㅎㅎㅎㅎ
오래된 양은 냄비에 나오는 라면....
추억이랄것도 없지만....
하나의 라면에는 정말 딱~ ㅎㅎㅎ
옛날 도시락.... 별거 없어도 맛있는 도시락....
어딜가도 있으니 이제 그냥 도시락이다....
추억의 도시락 아니다... ㅎㅎㅎㅎ
이건 도시락이라기보단 놀이에 가깝다....
어떻게 흔들어 먹느냐의 차이니까.... ㅎ
날치알 주먹밥~
도시락도 있는데... 밥을 또 시켰다....
뭐 배고픈자의 외침이랄까???
오독 오독 날치알의 터지는 맛이 일품~
진주네에서 일품이라는 똥집볶음....
통마늘 똥집볶음.... 음... 신사동 뻐꾸기랑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
배도 부르게 먹고 술도 맛나게 먹고~
즐겁게 한잔~ 그리고.... 게임~ ㅎㅎㅎㅎ
총평 조금은 달달한 맛이 강하다.... 뭐 살짝?? ㅎㅎㅎㅎ 라면은 딱 알맞고 도시락은 살짝 부족?? 날치알주먹밥은 좀 컸다.... 여자분이 먹기에는....(난 아님...) 똥집은 뻐꾸기랄 비슷하지만 조금 달다.... 즐거운 술자리~ 그걸로 충분한자리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