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서울/압구정동] 밥보단 영화를 위해 찾아간 곳 비비고
allen,S
2015. 9. 16. 01:59
늦은밤 영화를 보기 위해 간곳...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늦은밤은 아니구나....)
극장 가까운 곳에 들어간 식당.... 비비고
메뉴를 주문하니 이런 저런 일반 식당처럼 반찬을 주는게 아니라
기다리면 한상 차림으로 나온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밥이 신기하다... 옥수수와 감자가 들어간 밥....
일반식당과는 다르기에
불고기 조금~ 진짜 조금이다....
셋트메뉴였던거 같은데....
이름을 까먹었다....
밥엔 감자가 있고 고기엔 옥수수가 있다... ㅎㅎㅎㅎ
이게 메인인 차돌된장찌게
뭐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차돌된장찌게
이렇게 한상이 나왔다~
반찬으로는 김치 하나.... ㅎㅎㅎ
쌈이 조금 나오고 쌈장이 같이 곁들여 진다
두번째 메뉴~
황태해장국
진한국물이 괜찮은 해장국 이다....
이것도 이렇게 한 셋트이다...
밥과 함꼐 나오는 밑반찬들
그리고 황태해장국 한그릇
다소 밥의 양이 좀 적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한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다....
총평
엄청나다거나 대단하다거나
이런게 아닌 순수한 한식맛
한국보다는 외국에 체인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하다
깔끔하고 깨끗하고.....
뭐라 더 할말이 없는... 그냥 평범한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