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서울/광진구/구의동]안어울릴듯한 그래도 어울리는 아차산닭국수
allen,S
2017. 8. 29. 10:00
역시 아는 사람 말을 듣는게 좋아....
먹어본자가 맛을안다....
이미 가본곳이기에 추천하는 곳....
아차산 백숙 닭국수
새로생긴듯한 느낌의 가게....
뭐 한동안 못봤으니까....
그리고 좀 거리도 있고.....
테이블도 깔끔하고....
셋팅도 깔끔하다....
반찬도 정갈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주문한 음식에 이정도면 충분하다...
닭냉면
함흥냉면의 느낌이지만
닭살이 찢어져 들어가 있다....
쫄깃한 면발과 푹한 느낌의 닭이 어울려~
닭 반마리가 들어 있는 닭칼국수
백숙느낌이 나는 국물과 칼국수라....
어울리지 않지만 어울리는....
칼국수다....
여럿이 왔기에....
닭무침을 하나 시켰는데
나쁘지 않은 느낌이야....
술을 안마셔서.... 뭐 아쉬운건 없지만
매콤한 무침으로 깔끔하다~
평
안어울리는 음식은 없다는걸 새롭게 배운 날....
백숙같으면서도 칼국수라니....
닭곰탕도 봤고 백숙도 봤는데
새로운 걸 접한 듯 한 느낌이다...
그래서 더 좋았던 날...
괜찮은 맛과 함께 개운함과 시원함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