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갔습니다
T.G에 갔습니다
뭐 오늘은 치킨특집이랄까요??
치킨 요리를 많이 먹은날이라고 할께요 ㅎ
하지만 치킨요리를 거의 케이준이라고하더군요
케이준이라는 말이 조금 궁금해지니까...
케이준 [ cajun ]
아카디아라는 말이 미국 인디언들에 의해 잘못 전해지면서 생긴 이름이다. 영국인들이 캐나다의 아카디아(지금의 노바스코샤주)를 점령하면서 그곳에 살던 프랑스인들이 미국 루이지애나주로 강제 이주되어 살면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음식이다. 냄비에 새 또는 물고기와 돼지기름을 함께 넣고 조리하며, 양념을 듬뿍 넣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마늘·양파·칠리·후추·겨자·셀러리 등을 섞어 만든 매운 맛이 나는 양념을 케이준스파이스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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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 치킨 모짜렐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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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피망 버섯을 넣고 닭찌찌살과 매콤한 소스로
맛있게 볶아서 치아바타에 싸서 먹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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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샌드위치 같기도합니다
뭐 샌드위치의 한종류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ㅎ
다음 요리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 입니다
살짝 튀긴 닭고기와 신선한 채소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서
야채와 함께 먹는 샐러드죠
하지만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는거.... ㅎ
T.G를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이곳의 소스는 특별하다고 할까요?
사장님의 소스만드시는 솜씨가 장난 아닙니다
직접 소스를 만드신다고 하시는데요
뭐랄까... 입에 감긴다고 하죠??
단것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음... 좋아요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맞는 표현을 찾기 애매하네요
허니머스터드에 케이준치킨이 한덩이 입수를 했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입니다
발사믹소스로 데코해주시고 아몬드에 삶은달걀까지
바삭하게 튀겨진 닭고기에 신선한 야채가
맛을 더해준다고 할까요?
오~ 케이준 치킨 브리또~
솔직히 브리또는 잘라 먹으면 재미 없어집니다
손으로 쥐고 와구와구 먹어줘야 맛난데.....
케이준 치킨모짜렐라의 속과 같은 양념의 닭볶음이
브리또 안에 들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만두??? ㅎㅎㅎ
안을 잘라보니 풍성하게 들어간 갖가지 야채와 닭고기 살이....
스믈스믈 흘러나왔습니다 ㅎㅎㅎ
뭐랄까.... 이곳의 부리또 피는 찰졌습니다
그래서~ 잘라서 조금씩 싸먹어도
만두처럼 만들어 먹을수있습니다
마지막 요리는 언니언니로 빵터져버린 어니언링입니다
요리라고는 뭐하지만 그래도 소스는 요리니까요 ㅎ
항상 재차 강조하지만 이곳의 튀김은 언제나 바삭하니까요~
어니언링을 어니언소스에 찍어먹는 ㅎㅎㅎ
저 어니언소스안에 양파를 잘게 다져 넣어주셨더군요
위에만 찍어먹다... 나중에 알아버린... ㅡ.ㅡㅋ
그리고~ 사장니~~~임~ 요기 조금 많이 익혔어요~
바삭해서 좋긴하지만.... 사진이 안이쁘자나요~
총평
사장님 매번 추천해달라해서 죄송합니다
소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튀김도 정말 바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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