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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seoul

[대구/수성구] 교주의 첫모임 유쾌한양대창

 난 교주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대구....

대구에서 술을 한잔 하고 있을때

가장 큰형님이 불른곳.... 유쾌한 양대창.....

 들어가니 일단 자리 잡고 계셨다....

한 20명쯤 되었으니.... 많네... ㅎㅎㅎㅎ

 이름이 유쾌한 양대창이라 그런지....

테이블에 있는 개인 위생판에 활짝 웃는 얼굴이 있는 그림들....

괜시리 보고 따라 웃어보고 싶어진다....

일단 양대창이니까~ 대창주세요~~~

 음... 분위기가 아니.... 안이 어둡나???

후드도 있고... 사람이 많아서

어수선하게 찍긴 했다.... 사진이 좀 흐려서... ^^

 오~ 내가 좋아하는 하늘초~

나도 구해서 담그고 싶다......

 이게 기본 개인용이다~

반찬이 별로 없다...

뭐 반찬 먹으러 간거 아니자나~~ ㅎㅎㅎ

 오~ 대창~ 큼직큼직하다....

양념이 발라져 있다....

음.....

 그냥 보기 징그러울수 있지만....

안먹는거 아니에요~

다 먹는거에요~~~ 맛 좋은거어에요~~~

 익으니 비쥬얼이 좋군요~~

연기가 후드에 빨려 올라가는 모습까지~ ㅎㅎㅎㅎ

곱이 그대로 있죠.....

 탱글탱글 양대창~~ 곱창~~~ 막창~~~~

어마어마한양을 흡입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서비스로 주신 꼬지 입니다....

음... 솔직히 이때쯤엔 술이 많이 올라서....

어느부위인지 모르겠습니다.....

닭인거 같은데..... 기억이.... ㅎㅎㅎㅎ

어쨋든 노릇노릇 잘 구워서 쫀득쫀득하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떡과 야채꼬지까지....

추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정말 말 그대로 유쾌한 양대창....

즐거운 사람들과 즐겁게 한잔 하면서

찾아간 곳이라 더 했을수도 있습니다

누린내도 안나고 쫄깃하고 부들한 맛....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은 좋으니까~~~ ㅎㅎㅎㅎ